알레르기비염


알레르기비염검사

면역, 알레르기, 피부장벽의 상태에 따라 아토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물같이 맑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을 3대 주증상으로 하며, 특징적인 코소견을 보입니다. 육안으로 보는것은 한계가 있어, 비내시경을 이용해 콧속 전체를 조망하며 알레르기 비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짙은 분홍색의 꽤 단단하게 보이는 콧살(비갑개)들이 알레르기 비염일 경우 매우 창백하며, 단단한 정도가 허물어져 작은 압력에도 마치 묵이나 젤리처럼 유동성을 띠고 부풀어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드레싱 시 작은 자극에도 콧살의 신경말단이 자극을 받아 재채기를 유발합니다. 그 외 눈 아래 다크써클, 코를 자주 비빔으로써 나타나는 콧등의 주름 등이 알레르기 비염의 특징적인 외부소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객관적 검사

체외 검사법 체외 검사법은 피검사의 일종으로 혈중 알레르기 항체(lgE)의 총량을 알아보는 검사와 특정 항원에 대한 특이 항체의 양을 알아보는 검사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흔히 진행하는 MAST 검사는 다양한 항체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정확도가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신뢰도의 문제가 있습니다. 저희 민앤민의원에서는 주로 CAP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약을 복용하고 있더라도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검사 개수가 제한되어 있어 나이와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하여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체내검사법
단자 검사법(prick test)
15분만에 검사를 확인할 수 있고 한쪽 팔을 이용해 검사가 가능하며, 피검사를 무서워하는 소아들도 쉽게 검사할 수 있는 등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이 피부 반응 검사는 여러 가지 항원 시약을 팔에 바르고 플라스틱 바늘로 약간의 자극을 주어 항원에 대해 몸에서 항원항체 반응이 일어나는지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특정 항원(대표적으로 집먼지 진드기 등)을 자극한 부위가 붉게 변하고 약간 부어오른다면 이 크기를 이용하여 어떤 항원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두드러기약이나 콧물약과 같은 항히스타민제에 영향을 받으므로 약을 복용 중이라면 일주일 이상 끊고 오는 것이 정확합니다.

어른과 다른 아이의 콧속 구조, 시기별 맞춤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기들은 부비동의 해부학적인 구조가 완성되지 않아 비갑개(코의 뚜껑)가 붓거나 가라앉으면서 외부 공기의 출입을 조절합니다.
또한 점막의 방어 능력이 약해서 점액(콧물, 침, 가래) 분비를 늘려 노폐물을 씻어내기도 합니다.
자세하고 세심하게 살펴 나무가 아닌 숲을 보며 기계적인 진료가 아닌, 효과적인 맞춤 치료를 합니다.
환경을 살피고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 민앤민의원 논현점이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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